"퇴직후에도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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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에도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합니다"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3.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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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이천시 지방행정동우회 정기총회
이천시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이천시 지방행정동우회가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행정동우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토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천시청 3층회의실에서 26일 오전 11시에 열린 ‘2007년도 이천시 지방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조남철 회장은 “이천시는 현안사항으로 20만 이천시민이 염원하는 하이닉스 증설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60년대 어려웠던 보릿고개를 겪고, 이겨낸 우리 동우회원들이 도와주고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봄이 돼서 그런지 건강해 보이는 선배 공무원님들의 모습을 뵙게 돼 반갑다”며 “시정을 운영하며 큰 후원자가 선배공무원님들이 아닌가 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과 시정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승우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퇴임하고 보니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며 여러 선배님들이 도와주셨던 것도 알게 됐다”며 “지역현안의 어려운 것들이 많이 있는데 여러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 지방행정동우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기초질서 및 청소년선도, 숲가꾸기 참여 등 공직생활을 마친 후에도 이천시의 각종 행정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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