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이천시는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에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7일 보온기능이 있는 대형 물통 20개(220만원 상당)를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천시의 정승봉 부시장과 박형숙 시민생활지원과장,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의 엄우현 금융지점장과 송선섭 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엄 금융지점장은 “옥외에서 근무하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작업 중 시원한 물로 갈증을 달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는 말과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 한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이에 정 부시장은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물통이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는 말로 화답했다.
현재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은 하천정비, 꽃길 조성, 옥외 광고물정비, 등산로 정비 등 야외에서 하는 일이 많아 무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보온물통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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