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용주거분과, 워크샵 개최
이천최초 사회적기업 ‘ YMCA돌봄센터 이천아가야’ 일자리창출 사례 발표 이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용주거분과(분과장 황보순자/YMCA돌봄센터 ‘이천아가야’ 센터장)는 지난 7일 (구)이천새마을금고4층 YMCA강당에서 고용 및 일자리창출사업 담당자 및 관련기관 단체, 관심있는 시민 등 5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2009 이천시 고용‧주거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양극화 문제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정선희 사회적기업네트워크 세스넷 상임이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고용창출의 대안모색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설명했으며 사회적기업인 원주의료생협 최혁진 전무이사가 원주지역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 지역사회 공동체의 활성화 사업에 대해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천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와 일자리 창출함으로써 이천최초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YMCA돌봄센터 이천 아가야’의 사례발표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사례 제안, 예술창착공동체 아트앤트의 사회적일자리 창출 사례 발표와 제안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권연주 이천YMCA 청소년부 간사는 “고용시장의 불안정이 양성하고 있는 청년들의 미래와 노동에 대한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가치혁신과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일자리창출과 지속가능한 경제, 고용의 문제는 우리 사회가 맞고 있는 중요한 화두로서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창출사업단이 상호 협력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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