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로 봄의 정취도 느끼고 도자도 빚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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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로 봄의 정취도 느끼고 도자도 빚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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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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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A 교역전에서 봄꽃과 도자비엔날레 연계상품 판매
▲ 경기관광공사가 광광교역전에서 비엔날레와 산수유꽃 등의 관광상품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 경기관광공사)
이천 백사 산수유꽃과 도자비엔날레 상품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교역전인 MATTA 트래블 페어에서 도자와 봄꽃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MATTA 트래블 페어는 140여개 업체에서 참가하고 실소비자 10만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관광교역전으로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렸다.
 
공사는 이번 교역전에서 화성, 국악당, 민속촌, 에버랜드 등과 더불어 경기도의 ‘봄꽃과 도자’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관광상품 마케팅을 펼쳤다. 이천 백사의 산수유꽃과 광주의 유채꽃 · 벚꽃을 연계한 도자비엔날레상품,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서울랜드 및 에버랜드의 꽃축제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현지 10대 여행사를 대상으로 테마상품 14개를 소개하고 도자비엔날레 기간까지 현지여행사와 공동모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도자비엔날레 연계 관광객 2000명을 포함하여 봄꽃 관광객 3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 없는 우리나라의 봄꽃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봄꽃과 도자비엔날레를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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