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연합동문회(회장 김재길)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관고동 초대부페에서 결식아동돕기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연합동문회의 결식아동돕기행사는 이천시연합동문부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을 관내 초등·중학생 결식아동에게 지급한다.

연합동문회 김재길 회장(15대)은 “매년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와 협조해 주셔서 행사를 잘 치러낼 수 있었고, 연합동문회 회원들 또한 주머니를 털어 협조하는 등 많은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결식 어린이들이 잘 먹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각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이번 달 안에 관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