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극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에서도 정신건강 연극이 막을 올린다. 이천시정신보건센터는 오는 5월25일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내 마음의 보석상자’라는 연극을 공연한다.
연극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끼면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극은 25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초등학교 4학년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행운권 추첨, 수기 공모전, 홍보물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져 정신건강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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