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마을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사장까지 모셔오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다시 귀가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부발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로 4번째 어버이날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선물,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으로 간소하게 행사를 갖고 있다.
자치위 관계자는 “비록 단출하지만, 어버이날을 앞두고 혼자 기거하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점점 더 희박해져가는 효행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5월 가정에 달에 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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