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종별탁구대회서 복식, 단체전 등 우승
이천양정여자중학교가 경기도교육감기 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복식경기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경기도 최강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양정여중 조유진, 류민희 선수는 전날 열린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양정여중 탁구부는 지난 13일부터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경기도교육감기 남녀종별탁구대회와 제23회 대통령기 예선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에서 여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정여중 탁구부는 대회 둘째날인 지난 14일 펼쳐진 여중부 단체전 결승경기에서 안양여중을 3-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양정여중 탁구부는 대회 첫날에 펼쳐진 여중부 개인복식 경기에서 조유진-류민희 복식조가 안산 최지중학교 김민경-허보은 조를 접전끝에 3대2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특히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이천 양정여고 권준혜-김미희 복식조가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방민희-봉상지 조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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