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공사 중에 있고, 이번 도비 10억원이 추가 지원될 경우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범관 의원은 “장호원산업단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건설이 원활치 않아,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다”고 말한 뒤, “이번 도비 확보로 장호원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비를 확보하였듯이, 앞으로도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 남한강살리기 사업 등 이천의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호원산업단지는 수도권 규제로 인해 대단위 공업단지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규모 공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하에 올해 2월 6만㎡ 규모로 조성이 되었으나,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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