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벼 보급종 355톤 공급 농가부담↓, 고품질 쌀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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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벼 보급종 355톤 공급 농가부담↓, 고품질 쌀 생산 기대
  • 이천뉴스
  • 승인 2009.03.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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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근 8천540만원을 들여 순도 높은 보급종 벼종자 355톤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한 보급종은 7개 품종으로 이천지역 기후에 맞고, 가장 많이 재배되면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추청벼가 전제 공급량의 98.8%를 차지한다.

이는 이천시 전역의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74%를 갱신 할 수 있는 물량이다. 시는 이번 보급종 공급으로 농가의 부담은 줄어들고, 고품질 쌀 생산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벼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이번 보급종자도 반드시 침지소독을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소독방법은 약제 사용량기준(볍씨20kg당+물40ℓ+스포탁 20㎖+살충제 40㎖)에 따라 30℃ 온도로 소독액을 만들어 보급종자를 48시간 동안 소독액에 담가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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