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인지도로 서산, 서울시 등서 벤치마킹 이어져
채소분야에서 수도권 최대의 성가를 나타내고 있는 이천지역에 충청남도 서산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원 40여명이 지난 24일 견학차 신둔면 소정리 이푸른농장(친환경재배단지)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이천의 대표기업인 (주)진로에 들른데 이어 이푸른농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무농약 수경재배 시설을 견학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서상환 이사로부터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선)에 따르면, 현재 이푸른농장과 신둔지역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된 채소는 전국의 이마트 25개소에서 판매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8일에도 서울시 친환경 재배농가에서 40여명이 또 이천친환경채소 재배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천채소는 전국적인 인지도와 성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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