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에 전문 여행사가 떴다!!
상태바
경기도 여행에 전문 여행사가 떴다!!
  • 이천뉴스
  • 승인 2009.03.20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개 협력여행사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가 10개 협력여행사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와 경기관광활성화를 위해 10개 협력여행사와 2009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공동 사업수행의 출발을 알리며 올 한해 양사간 협력을 다짐했다.

2009년 선정된 협력여행사는 총 10개사로, 지난해 선정된 (주)디엠젯관광, 롯데관광개발(주), (주)아이북랜드, 여행스케치, (주)하나투어인터내셔날과는 재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새롭게 지방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공모를 통해 (주)대원여행사(광주), (주)부산은성관광, (주)삼성여행사(대구), (주)새부산관광투어, (주)토토투어(대전)를 지방 협력여행사로 추가 선정하였다.

협력여행사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한해 공사는 협력여행사와 공동으로 35개의 경기도 여행상품을 개발, 판매하여 약 12,000명의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농어촌 체험마을을 포함한 경기도 관광지를 20개소 이상 발굴해낸 효과를 가져왔다.

공사는 이러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전문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강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경기도 여행상품을 연중 만들어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에 개최되는 ‘국제레제항공전(5.1~5.5)’, ‘세계도자비엔날레(4.25~5.24)',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요트대회(6.3~6.7)도 지방 협력여행사와의 관람상품 개발을 통해 전국단위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임병수 사장은 “작년 공사와 협력여행사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상품을 많이 만들어내자, 경기도는 ‘패키지 여행상품 경쟁력이 없는 곳’이라는 여행업계의 인식이 ‘알찬 체험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경기불황속에서 저렴한 여행을 떠나려는 국내 관광객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도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올 한해 내·외국인 관광객 1억 명 경기도 유치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용태세 구축으로 적극적 인·아웃바운드 관광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