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병에 비엔날레 홍보 문구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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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샘물병에 비엔날레 홍보 문구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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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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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1,200만개로「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2009」홍보
▲ 생수병에 들어가게 될 비엔날레 홍보문구.
경기도가 먹는샘물(생수) 라벨을 활용하여「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2009」행사를 홍보한다.
경기도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먹는샘물 라벨에「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2009」로고를 새겨 넣는 방법으로 행사를 홍보하기로 관련업체들과 합의하고 세부적인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달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불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이천(세계도자센타), 광주(경기도자박물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3곳에서 열리며,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이르면 3월말부터 홍보용 라벨이 부착된 먹는샘물이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홍보에 참여한 업체는 모두 3곳으로 ㈜산정음료(롯데아이시스), ㈜제이원(크리스탈), 산수음료㈜(산수)가 약 1,200만병의 홍보용 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행사 홍보와 함께 도내에서 생산되는 먹는샘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근 대구지역 수돗물의 다이옥산 검출과 강원도 태백 등지의 가뭄으로 먹는샘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최근 지역 축제시 화재사건 등으로 침체된 지역축제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먹는샘물을 통한 행사홍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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