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지구 2곳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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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지구 2곳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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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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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딸기 테마공원, 가평군 잣나무 숲 테마공원 각각 선정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농어촌테마공원’ 신규 조성지로 경기도 양주시 딸기 테마공원과 가평군 잣나무 숲 테마공원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엔 총 5개 지구의 농어촌 테마공원이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농어촌 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된 농어촌 특유의 자연·문화·사회자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휴양공간으로 활용토록 함으로서 도농(都農)교류 및 숙박·체험·휴양을 통해 소득 창출원 역할을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양주시는 싱싱한 새벽딸기를 테마공원을 주제로, 가평군은 잣나무 숲을 주제로 도시와 구별되는 농어촌 특유의 독특한 자연·문화·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여 선정되었으며, 이들 2개 지구는 2010년도에 착수하여 4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각 지구별로 사업현황을 살펴보면 양주 도하지구는 122,949㎡ 면적에 국비 50억 지방비 95억 등 총 145억원을 투입하여 딸기재배시설, 딸기축제장 조성, 자연학습 체험장, 피크닉장, 딸기홍보전시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가평 상천지구는 1,089,000㎡ 면적에 국비 50억 지방비 72억 등 총 127억원을 투입하여 잣나무 숲 체험장, 호박터널, 자연생태전시관, 호랑이공원, 조각공원 등이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기도는 ‘07년 사업으로 선정된 안성 신두지구, ’08년 사업으로 선정된 이천 어농지구 이천 쌀을 주제로하여 테마공원을 조성 중이다.

또 ‘09년 사업으로 선정된 여주 연라지구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정 등이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말 축산·낙농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인 안성 신두지구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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