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출장은 자전거로 업무효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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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출장은 자전거로 업무효율 높인다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7.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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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전거 구입과 보관대 설치 등 2천8백만원 투입
‘가까운 거리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나 업무상 출장은 자전거로 이동해 업무효율을 높이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문제를 해결한다.’

이천시는 업무상 출장으로 세무서나 우체국, 생활민원으로 인한 민원방문시 자동차를 이용하기 보다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차문제와 교통체증 야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로 펼쳐지는 근거리 출장 자전거 이용계획을 위해 오는 4월에 진행될 제1회 추경에 2천8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41대를 구입해 이천시청 본청에 20대, 공원녹지관리사업소 1대, 읍동사무소에 각 2대, 면사무소에 1대 등을 배치하는 한편 2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기관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한다.

특히 추경에서 예산을 세워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경찰서와 세무서 등 유관기관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함으로써 기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자전거 보관대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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