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오전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4회 이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2009년은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의 성과가 구체화되고, 완성되는 해가 되도록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주요 역점시책사업과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기반 조성 성과의 구체화 및 완성 ▲문화예술 ․ 교육 ․ 체육의 중심지 이천건설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등 3대 방향을 제시하고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