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리 '줄과 뿌리의 축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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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리 '줄과 뿌리의 축제' 펼쳐져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7.03.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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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싸움 줄다리기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기도
▲ 진가리 '줄과 뿌리의 축제'에서 마을에 위치한 태권도 체육관 원생들이 시범공연을 펼치고 있다.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용싸움놀이가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여년간 중단됐던 마을의 전통놀이를 부활시켜 매년 대보름을 맞아 전개되는 모가면 진가리 ‘줄과 뿌리의 축제’가 지난 3일 모가면 진가리 거리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진가리 리민의 날 ‘줄과 뿌리의 축제’는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고 척사대회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한편 용싸움 줄다리기가 펼쳐져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보름 전날이 지난 3일 열린 제5회 ‘줄과 뿌리의 축제’를 준비한 진가리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관)는 오곡밥과 국수를 준비해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왕건태권도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면서 게양된 조기가 축제장 한편에서 축제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이날 밤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용싸움 줄다리기가 펼쳐지기도 했으며 매년 쥐불놀이 행사를 통해 대보름의 전통을 이어갔으나 올해의 경우 안전을 고려해 쥐불놀이를 대신해 폭죽놀이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리민의 날 행사로 펼쳐지는 ‘줄과 뿌리의 축제’의 테마인 용싸움줄다리기는 모가면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천시주민자치평생학습 발표회에 참가하는 한편 이천시민체육대회에서 모가면을 대표해 입장함으로써 입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가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 진가리 용싸움놀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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