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여성연합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이천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천시 여성연합회(회장 한영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장애인 스스로가 자존감을 불러 일으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체험을 해마다 전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바깥나들이를 쉽게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TV와 사진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산행(등산)을 직접 체험시켜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서로의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 마련된 이번 문화체험은 선운사 방문과 내장산 방문, 젓갈시장 방문 등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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