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농촌교육, 농협이 앞장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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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농촌교육, 농협이 앞장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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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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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농협 여름방학 어린이인성교실 2개 강좌 개강
열악한 농촌교육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농협이 앞장섰다. 장호원농협(조합장 이재붕)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리이들을 위해 서예교실과 동요교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29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인성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장호원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붓으로 마음을 고르는 서예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장호원농협 2층 예식장에서 어린천사들의 동요 부르는 소리가 한가득 울려 퍼지는 ‘노래로 마음을 밝혀주는 동요교실’을 운영한다.장호원농협 이재붕 조합장은 “농촌은 점차 고령화. 노령화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 농촌어린이들에게 미래의 주역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인성교실을 개강하게 됐다”며 어린이교실 운영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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