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로타리안 장학금으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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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로타리안 장학금으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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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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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7천600여만원 장학금으로 전달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이천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국제로타리클럽 102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유 3600지구 총재를 비롯 차차기 양정분 총재와 조병돈 이천시장, 김응호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권영천 시의원, 이천지역로타리 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 7천600만원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66명에게 지급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신해진(이천남천로타리) 라일라위원장 등 6명이 마련한 장학금은 한국문화재단에 기부해 관명장학금으로 숙명여대 이보람 학생 등 9명에게 전해졌다. 또 이천지역 각 로타리클럽에서 출연한 장학금은 고려대 4학년 지보람 학생과 양정여고 최서희 학생 등 고등학생과 대학생 57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엄태유 3600지구 총재는 “기념식은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장학금 출연은 초야의 봉사를 사랑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좋은 목적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천지역에는 이천로타리(회장 오도환)와 서이천(회장 한현기)·장호원(회장 한상우)·이천설봉(회장 조경화)·부발(회장 편도영)·이천중앙(회장 안갑승)·백사(회장 서인원)·동이천(회장 오동수)·이천남천(회장 정욱형)·남이천(회장 방양문) 등 남성 8개 로타리와 여성 2개의 로타리 등 총 10개의 로타리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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