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접수에는 양돈, 양계, 오리, 기타축종(사슴,말,산양,토끼,메추리,타조 등)으로 접수대상을 한정,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저조했던 축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상반기에 기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았다 하더라도, 위 축종에 해당되면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08년 상반기에는 대출금리가 3%였지만, 이번 추가지원에는 1%는 정부에서, 나머지 1%는 농협에서 부담하여 농업인은 1%의 부담만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부담도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교훈 지부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가격 인상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킴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애용운동, 농촌 일손돕기, 도농교류활동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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