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특별 사료구매자금 추가지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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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특별 사료구매자금 추가지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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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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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이교훈)는 계속되는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워진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 특별 사료구매자금지원신청을 연장했다. 시지부는 당초 지난 11일까지 구매자금 지원신청을 접수키로 했으나 농가에서 추가 접수를 요청함에 따라 지난 22일까지 연장하고 구매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번 추가접수에는 양돈, 양계, 오리, 기타축종(사슴,말,산양,토끼,메추리,타조 등)으로 접수대상을 한정,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저조했던 축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상반기에 기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았다 하더라도, 위 축종에 해당되면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08년 상반기에는 대출금리가 3%였지만, 이번 추가지원에는 1%는 정부에서, 나머지 1%는 농협에서 부담하여 농업인은 1%의 부담만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부담도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교훈 지부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가격 인상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킴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애용운동, 농촌 일손돕기, 도농교류활동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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