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정분 총재 취임
이천지역 최초의 로타리 지구총재가 탄생했다. 또한 한국 로타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지구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난 1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제12대 오해곤 총재의 이임식을 겸한 제13대 양정분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관(이천·여주)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김태일 이천시의회 의장과 3600지구 역대 총재를 지냈던 선임 총재단, 산하 각 클럽 회장단 및 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를 비롯 성남·구리·여주·광주·남양주·용인·안성·양평 등 도내 9개 시·군내 산하 91개 클럽을 통합한 지역적 범위인 로타리 3600지구의 총재로 취임한 양정분 신임 총재는 이날 치료비로 살구나무를 심게 하면서 의료봉사를 펼친 중국의 동봉이라는 의원에서 유래한 행림이라는 자신의 아호를 설명했다.
양 신임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창립 이념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클럽 차원에서 최선의 역량을 펼칠 것"이라며 "클럽간 화합과 친목 도모 등 대내적 명분인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3600지구 총재로 취임한 양정분 총재는 1990년 설봉로타리클럽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남천로타리클럽 창립준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구장학금 위원장과 지구회원 증강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양 신임 총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양정분산부인과 의원을 개원했으며 이천시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이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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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의료사고 최근 최다 등극? 이라함은 어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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