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최초 여성 로타리지구총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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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최초 여성 로타리지구총재 등극
  • 양동민 기자
  • 승인 2008.07.03 10:28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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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정분 총재 취임
이천지역 최초의 로타리 지구총재가 탄생했다. 또한 한국 로타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지구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난 1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제12대 오해곤 총재의 이임식을 겸한 제13대 양정분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관(이천·여주)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김태일 이천시의회 의장과 3600지구 역대 총재를 지냈던 선임 총재단, 산하 각 클럽 회장단 및 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를 비롯 성남·구리·여주·광주·남양주·용인·안성·양평 등 도내 9개 시·군내 산하 91개 클럽을 통합한 지역적 범위인 로타리 3600지구의 총재로 취임한 양정분 신임 총재는 이날 치료비로 살구나무를 심게 하면서 의료봉사를 펼친 중국의 동봉이라는 의원에서 유래한 행림이라는 자신의 아호를 설명했다.

양 신임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창립 이념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클럽 차원에서 최선의 역량을 펼칠 것"이라며 "클럽간 화합과 친목 도모 등 대내적 명분인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3600지구 총재로 취임한 양정분 총재는 1990년 설봉로타리클럽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남천로타리클럽 창립준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구장학금 위원장과 지구회원 증강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양 신임 총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양정분산부인과 의원을 개원했으며 이천시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이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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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달 2008-07-08 13:01:25
최초 로타리 여성총재 등극? 웬 등극 그게 그리 높은 자리여.
그럼 의료사고 최근 최다 등극? 이라함은 어뗘.
괜찮것지...우히히히히....

생명 2008-07-08 12:50:43
그 병원 또 사고냈군요.그것도 두번씩이나...봄쯤인가 그때도 사고친걸로 아는데..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 하는데 어떻게 번번이 이런 끔찍한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군요.
임산부인 저로서는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무서워요

전문의 2008-07-07 18:21:27
소아마비 완전 박멸!! 영유아 사망율 최소화!! 참으로 옳은 말씀.
허나 현실은..... 최근에 양정분 산부인과에서는 무슨일이...
말이나 말지..낯판대기도 참으로...용접했수.
그런 무지막지한 일들을 저질러 놓고 천연덕스럽기는...
의료인이기 이전에 이사람 사람맞수.....날아가는 벼락을 쫒아가서 맞을XXXXXXXXXX

그집앞 2008-07-07 14:17:42
기본도 없는 양총재님! 대단 하십니다.
아기가 그병원에서 비명횡사를 했는데 총재취임 가당키나 하신지...
무릎꿇고 석고대죄를 해도 용서못할 일을.....
이게 사람사는 동네가 인가???당신과 한동네 산다는게 너무 쪽팔리고 창피하다.

어이 양동민기자 2008-07-05 11:06:06
기자가 양지며 음지며 쫓아다니며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뛰어야지.
한쪽으로 치우쳐서 되겠는가. 실망입니다. 양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