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선진농업 배우러 독일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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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선진농업 배우러 독일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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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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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농림부차관 등 벤치마킹단 이천농업현장 견학
이천시의 선진농업을 배우려는 해외벤치마킹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독일연방 농림부차관(Dr. Gerd Muller)과 국회의원, 농업관계관 등 일행 15명이 이천의 선진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주말 시 관내 양돈단지와 시설채소, 벼 재배 현장 등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백사 모전리 양돈단지(대표 허관행)에서 양돈사육시설과 분뇨처리시설 등 첨단양돈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현재 모내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인근 논에 들러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이천쌀 생산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율현동 현대농장(대표 이재봉)을 방문해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채소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딸기와 채소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들 벤치마킹단은 특히 이천시가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딸기와 토마토 재배농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했다.
v한편, 센터측은 지난해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지에서 이천시의 앞서가는 농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을 오는 등 국내와 해외의 농업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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