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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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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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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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당정협의.. 14개 현안 해법 논의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하이닉스 증설문제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범관 국회의원당선자, 김태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도의원, 읍면동협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당정협의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는 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통해 경제살리기를 국정의 최고과제로 삼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그간 갖가지 규제로 신음해온 우리 시로서는 커다란 희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이러한 좋은 기회를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가 호소해야 한다”며 “그 동안 우리시 발전을 가로막아온 온갖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기 위한 당정협의는 중요하고 유익한 회의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이천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어마을조성 등 명문교육도시 육성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사업, SOC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8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현안협의에서는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허용, 자연보전권역내 정비발전지구도입, 남이천IC 신설 문제 등 14개 현안문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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