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업지원 ‘지적민원콜서비스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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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지원 ‘지적민원콜서비스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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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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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기업후견제, 관내 585개 기업체에 공장증설 희망조사도 함께 시행
이천시가 기업지원을 위한 ‘지적민원콜센터’를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공무원기업후견인제 확대 실시에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의 기업지원 시책중 하나다.

이천시는 14일 오전 지역 내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차원에서 시청 민원봉사과 내에 기업민원을 전담하는 ‘지적민원콜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58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증설 희망업체를 조사하는 등 기업활동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고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지적민원콜센터’란 기업의 지적 및 토지관련 민원에 대해 상담과 접수, 조사, 결과통지, 사후 A/S에 이르기까지 전담도우미를 통해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 서비스로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민원(외국인토지,개별공시지가, 개발부담금, 부동산실거래신고 등) ▲측량민원(분할, 등록전환, 경계복원, 현황) 등을 지원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과 지적공사 직원으로 전담도우미를 지정했으며, 인터넷으로 처리되지 않는 지적임야도나 토지계획이용확인원 등의 민원업무도 기업이 필요로 할 경우 전화확인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며 “이러한 운영계획에 대해 관내 등록 제조업체 585개소에 지난주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1대1로 청취하고 후견(멘토링) 협력활동을 통해 기업경영을 간접적으로 돕는 ‘공무원기업후견인제’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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