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마라토너 7천명 참가 예정.. 9일까지 선착순 접수
이천시 주최로 열리는 ‘제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이천도자기축제기간(5.10~6.1) 중인 오는 24일 오전9시 이천종합운동장(부발 무촌리)에서 열린다. 이천시체육회와 이천시육상연맹이 공동주관 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기 방송인 배동성 씨의 사회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구간별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7천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종목 순위별로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최다 인원이 참가한 단체에 대한 시상과 연령대별(풀·하프,10km 남녀1위~5위) 시상, 최고령 남녀 참가상 등 특별상도 마련된다.
만18세 이상 풀코스 참가자는 3만5천원, 하프코스 3만원, 10km 3만원, 5km 1만원(고교생이하 무료)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오는 9일까지 인터넷(www.2000marathon.or.kr) 또는 팩스(☎031-631-0480),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신청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도자기마라톤 사무국(부발읍 무촌리 종합운동장내) ☎031)631-9480, 5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9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5월24일 오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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