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 소득원 시설채소로 다양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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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 소득원 시설채소로 다양화 모색
  • 진영봉
  • 승인 2006.1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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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2006 연합사업평가회 개최


농촌지역의 주 소득원이 쌀에서 시설채소류로 다양화 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이교훈)는 지난 12일 호법농협 회의실에서 이천농협과 호법농협, 마장농협 관내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농가의 주 소득원을 쌀에서 시설채소류로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수취 가격제고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교훈 지부장은 “WTO, FTA 등 수입농산물의 파고가 드높은 상황에서 농산물의 품질과 규모화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그 해결 방안이 바로 연합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조합과 조합원상호간에 긴밀한 협조와 기술공유로 대처한다면 충분히 우리 농산물은 경쟁력을 갖추고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이천시지부 GAP 인증심사원인 김복규 팀장은 농민조합원에게 생소한 GAP의 실시배경, 금후 추진방향, 농민조합원의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진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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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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