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600여 만원의 재산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이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일 금요일 새벽 2시 38분경부터 04시 47분까지 관내 5개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1천6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2시 38분경 창전동 소재 D빌딩 옥외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마티즈 자동차가 반소 되고, 오토바이 한 대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번 화재에 대해 이천소방서에서는 “2시38분 D빌딩 화재를 시작으로 반경 0.5km 창전동 일대 총 6건에 화재가 방화패턴이 보이고 특히 차량화재는 범퍼부분이 최초 발화되는 특징이 관찰됐다”며 “사회적인 화풀이를 하고자 하는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인위적 방화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