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이천시 간호사회는 10월 16일 취약계층을 모시고 간호돌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가족, 정신보건센터 이용자, 노인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개봉한 ‘장손’이라는 가족이야기의 영화를 관람하였다.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통해 또 다른 간호돌봄의 증진에 목적을 두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왔다. 영화관구경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새로운 경험에 매우 감사하고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주었다.
이순덕 이천시 간호사회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곁에 있어 따스한 이천시 간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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