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을 이유로 자살을 기도하던 50대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12시39분경 증포동 대우2차아파트에서 평소 신변을 이유로 치료를 받아오던 H(여·51세)씨가 가족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9층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천소방서는 고가차와 구조대, 펌프차량이 출동하여 바닦에 에어매트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