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이하 위원장) 주관 하에 지난 23일 이천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이하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학원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및 학부모회 금경화 회장과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세라믹 아트육교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 측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음동 산8-7 일원에 위치한 세라믹 아트육교는 97년 설치되어 25년이 넘은 조형물로써 미관과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 2023년에 정비계획을 행정예고하고 현재 설계 중이다.
사업의 추진 상황, 향후 계획을 청취한 서학원 위원장은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이 진행되게 부탁드린다.”다며 “정문 앞 도자기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세라믹 아트육교를 정비하여 학교 주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학원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천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경비 예산 증액을 건의하여 쾌적한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초선 시절부터 「이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다산고 정문 통학로 개선 공사를 적극 건의하여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의 교육환경 및 활동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