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첫날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했던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 관계자들이 한시름을 덜자 이번에는 때 아닌 소매치기로 긴장.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축제장을 찾자 축제장은 항상 인산인해. 이로인해 반갑지 않은 불청객인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리자 축제 관계자들은 관람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랴부랴 행사장 곳곳에 ‘소매치기 주의’라는 게시판을 부착.
때 아닌 ‘소매치기 주의’라는 게시판에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자 일부 관람객들은 “오늘 같은 멋진 축제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안타깝다”며 “행사장 곳곳에 부착된 ‘소매치기 주의’라는 게시판이 축제 분위기를 해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게시판을 부착한 것을 보니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기는 하는가 보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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