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역 농산어촌 방과후 페스티벌
이천 관내 1권역 농산어촌 방과 후 관련 행사로 방과후 교육활동 작품 전시 및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신둔초등학교 교정에서 지난 24일 열렸다.
학부모님, 학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형식으로 열린 ‘방과후 페스티벌’은 방과후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자기 성취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고, 더욱 자기 성장의 의욕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이천교육청과 이천시는 ‘행복한 교육도시 - 이천 건설’을 목표로 관내 38개교에 재학 중인 1만 5000 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신둔초교 임경애 연구 부장 교사는 “1권역 학교는 신둔초교, 도암초교, 도지초교, 백사초교, 백사중학교”로 “그동안 방과후 학습한 결과를 신둔초교에 모여 발표회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1부, 학교별 프로그램으로 학습한 내용을, 2부에서는 방과후 활동 부서별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다양한 활동을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1권역의 방과후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풍물, 단소, 풀룻, 댄스 스포츠, 가야금, 요가, 사물놀이 등이 선보여 체험을 즐기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학교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교육 성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기본 학력의 신장,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사교육비 절감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의 욕구를 해갈하는 예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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