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호법면민 화합의 웃음 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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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호법면민 화합의 웃음 꽃 활짝
  • 양동민
  • 승인 2007.08.24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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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호법면민의 날 체육대회

호법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8~19일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화합을 다졌다.

 

호법면체육회(회장 엄익선)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줄넘기, 400m계주, 2인3각 경기가 18일에는 예선전이, 1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 배구경기

 

개막식에는 지역체육발전에 유공자로 선정된 정운한 전 시의원과 면내 기업체인 (주) 코리아2000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냉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엄익선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7회를 맞이한 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지역 체육역량 향상과 호법면민간의 화합 그리고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대회 결과, 배구 우승 등 전 종목에 고른 성적을 보인 후안1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준우승에는 점수 동점이 3개 팀(유산2리, 안평1리, 매곡2리)이나 나와 기쁨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또한 종합 준우승인 유산2리(이장 임영묵)는 26년만에 축구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민들은 종합우승 못지않게 기뻐했다.

 

   
▲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안1리

△종합우승 : 후안1리

△공동준우승(3팀) : 유산2리, 안평1리, 매곡2리

△축구우승 - 유산2리

△배구우승 - 후안1리

△줄넘기우승 - 매곡2리

△400m계주우승 - 유산4리

△2인3각경기우승 - 매곡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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