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명절 대비 ‘공직기강 감찰활동’ 돌입
상태바
이천시, 명절 대비 ‘공직기강 감찰활동’ 돌입
  • 이백상 기자
  • 승인 2007.01.31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무기강 해이, 인허가, 계약관련 금품 및 향응수수 등
이천시가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3주간 집중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의 주요내용은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해이 사례 ▲불법건축 및 농지전용, 무단산림훼손방치 등 이완된 법집행 ▲인허가, 계약관련 금품 및 향응수수 사례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2개반 4명의 기동감찰반을 편성했다. 감찰반은 민원관련 금품수수, 무단이석 및 근무시간 미준수 등 근무태만, 민생 및 주민불편 방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하게 된다.

이천시청 감사계 관계자는 “복무기강 해이 및 부정행위자 적발시 사안에 따라 관계자 연대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