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지역 대표 채웅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지난 22일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은 1:1 매칭펀드로 『글로벌보조금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비 등 진료비 지원으로 활용한다.
채웅기 지역대표는 “로타리클럽 기금으로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습니다. 또한 이천 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인 이천병원과 로타리클럽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문형 원장은 “대다수의 취약계층이 치과진료를 필요로 하지만 지불해야할 치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많은 환자가 치과진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함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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