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어린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이천아트홀대공연장에서 기념식행사와 우천으로 인하여 야외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놀이마당을 이천 아트홀로 옮겨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그리고 각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행사를 함께 하였다.
식전공연으로 이천시태권도연합시범단의 힘찬 기합이 들어간 퍼포먼스와 이천시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 슬로건 공모 입상과 아동복지유공, 모범어린이의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뮤지컬 배우 채율희, 마림바 박수아, 테너 방성현, 소프라노 김래인, 서희중창단, 토마토유치원, 해맑은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올해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체험과 놀이마당은 우천으로 인하여 이천아트홀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공연마당으로 저글링과 마술공연이 13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체험 및 놀이마당으로 1층 실내에서는 에어바운스, 벨튀존, 2층 로비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자유낙서구역, 지하로비에서는 게임놀이 그리고 1층 실외에서 달고나아저씨 코너와 화공도깨비의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천 시장(김경희)은 “ 올해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로 인해 이천시 모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었던 하루가 되었길 바라고 아동권리헌장에서처럼 모든 아동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시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도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