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오는 4월 20일「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사전에 심사를 거쳐 등록된 이동약자이며, 이용 방법은콜센터(☎1899-0017) 및 애플리케이션(이천시동행누리센터), 홈페이지(https://www.2000happydream.or.kr)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신청하거나 즉시 접수로 가능하다.(단, 고속도로 통행료 및 유료주차장 이용료는 이용자 부담)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가 이동약자의 편의 증진과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특별교통수단 2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관외 목적지 제한 폐지, 이동대상자 심사 기준 개선 등 업무지침을 개선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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