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쉬캔트주 니자미 국립 사범대학교에서 한국어문학과에 IT 교육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원대학은 교육인적자원에서 1998년부터 현재까지 IT 특성화 대학 재정지원을 받은 대학으로서 정보화, 세계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면서 사회봉사 실천을 통한 건전한 인성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동원대학은 이 일환으로 사회봉사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육성하여 지금까지 3회를 맞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과 니자미 국립 사범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우즈베키스탄 인구의 10%를 차지)2세, 3세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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