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다양한 스포츠와 학습을 가상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AR스포츠실을 개설하였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와 교과과정, 생활상식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AR스포츠는 흥미유발을 기반으로 인지 지원 및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종목별 다양한 운동 기술 경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오는 5월 2일(화)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AR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루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에는 양궁, 볼링, 핸드볼 스포츠 게임이 진행되며, 성인은 10시~12시 아동은 16~17시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4월 19일까지 받으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팀(070-4612-9836)으로 전화하면 된다.
거리적 · 신체적 제약을 넘어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여가 및 스포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