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앙로 상인회, 문화의 거리 자발적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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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앙로 상인회, 문화의 거리 자발적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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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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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벤치도색, 조명 전선줄 철거 등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 지원

이천시 중앙로 상인회가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 내 설치된 벤치와 각종 조형물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지난 달 새마을창전동협의회와의 대대적인 청소에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창전동 문화의 거리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와 지저분한 벤치 정비 등을 진행했다. 중앙로 상인회는 앞으로 구역별 사정에 맞추어 매주 월요일과 매월 10일 등 자체일정을 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상인회 한 회원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의 거리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헸다.

환경정비에 함께 나선 이희종 동장은 “이천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동에서는 노후화된 벤치 도색과 함께 전선 조명줄 철거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개방감 있는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문화의 거리 제3구역에는 강아지똥 동화를 주제로 한 벤치가 도색 후 재설치되 눈길을 끌었다. 창전동은 앞으로도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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