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창전지역아동센터“기후위기를 지키는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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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창전지역아동센터“기후위기를 지키는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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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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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하고 창전지역아동센터가 진행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9일-20일(1박2일)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창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22년 12월부터 기후위기 대응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자신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진지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에 부합한 계획을 세워 지난 설 명절 전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들의 실천으로 자연친화적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비누와 삼푸, 치약 사용하지 않기 실천을 위해 측백나무에서 만들어진 오일을 사용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하드삼푸사용과 칫솔과 치약은 대나무칫솔과 소금을 사용하여 생활속의 환경실천을 하였으며, 식사와 간식으로는 일회용식자재와 가공식품을 먹지않고 비건 빵과 과일 및 야채를 사용하여 친환경식사를 직접 자신이 선호하는 과일야채를 곁들어 저녁을 해결하였으며 식사 이후 프로그램은 쓰레기로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특히 쓰레기통에 버린적 없는 누군가가 입을 줄 알았던 옷이 버려져 거대한 무덤이 되는 옷에 대한 환경의 경각심을 위해 영상을 보고, 우리일상이 된 핸드폰사용시간을 스스로 최대한 줄이는 실천을 하는 것으로 하루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마쳤다.

중요했던 것은 이번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에 끝나지 않고 직접 반려식물심기 프로그램을 통해 측백나무를 심어보고 계곡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까지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못할 것 같은 실천을 해 보았다는 것이 뿌듯 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제 2차 프로그램은 2얼 6일-8일(2박3일)에 진행되는데 벌써부터 아동들의 기대가 대단하다.

창전지역아동센는 방과후 돌봄을 안정적하고 있는 관내 14개 센터중에 한 곳이다.

이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성장하는 아동들이 지역 곳곳에서 필요한 인재들로 우뚝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들을 성심성의껏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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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환 2023-01-28 21:06:03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