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공회의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인사회 개최’
상태바
이천상공회의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인사회 개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3.01.12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상공회의소(회장 박경미)는 2023년 01월 11일(수) 빌라드아모르이천 2층컨벤션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기업인과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박경미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우리는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경제를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넣고 말았고, 전 세계적인 원자재 폭등과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우리 경제엔 큰 악재로 작용하였으며 수개월째 무역수지 적자는 지속되고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와 전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들은 멈추지 않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 내고자 노력하였으며 2023년 새해는 도약의 해로 이제 우리는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루고,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하며,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더 나은 대한민국, 세계중심의 대한민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도 많은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위기속에 기회가 반드시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하였으며, 기업인여러분께서 이 힘든 상황을 버티고 계시는 만큼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가치는 기회라하였고 여러 정책들을 통해서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우리 기업인여러분께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값이 폭등하고 고환율 고금리 삼고정책에 의해서 상당히 힘드셨으리라 생각된다며, 그러나 이렇게 꿋꿋이 버텨서 함께 할수 있게되어 정말 감사하고 가슴벅차다고 하였다. 또한 민선8기 원년의 해를 맞아 기본을 튼튼히 하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하였다. 올해는 우리 1,3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기업인들이 일 잘하실 수 있도록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으며, 여러분들이 어려울 때 이천시장인 제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밖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부지사님께서 이 자리에 오신 이유는 뭔가 우리 지역에 도움을 주시기 위해 오시지 않았나 싶다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천시의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살기좋게 할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다만 아쉽다면 그동안 기업체와 유대가 적었기에 앞으로는 사업을 잘 할수 있도록 다시한번 챙기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기업이 잘되야 이천이 발전하고 이천이 발전해야 시민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곁에서 늘 낮은자세로 열심히 하고 항상 소통는 의회로 발전하고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축하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