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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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우수상’ 수상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11.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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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2022,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에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3명으로 구성된 ‘우리가 최고조’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아트홀 2관)에서 진행된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는 2022년 한 해 동안 IT창의융합교육, 하이드리밍(과학동아리) 하인슈타인 과학인재 양성교육을 수료한 33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SW·AI·LOT·코딩 등 성과작품을 공유하고, 540개팀이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하여 경연을 펼친 대회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우리가 최고조’팀의 청소년 3명(이연서, 박경빈, 황희성)은 독거노인 증가와 노인고독사라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영웅워치’시스템을 개발하여 IT창의융합 부문 ‘우수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인슈타인 교육지원사업은 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며,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는 교육사업으로, 지역사회 교육 격차 해소 및 아동·청소년이 미래인재 양성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이다. 2022,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는 체험부스, 성과작품 발표, 과학진로토크 톤서트, 이벤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년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웠으나 친구들과 협업하면서 더 친해지게 되었고 하인슈타인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원리를 배우게 되어 스스로가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천 유일의 중학생 전문 진로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사업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상위 5개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2023년도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인이 될 신규 청소년들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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