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산책로를 따라 오르는 등산객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중복도 지나고 더위라면 말복만 남았다. 설봉산 약수 한 모금으로 더위를 쫓던 옛 사람들의 부채가 그립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동민 007@icjn.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