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상태바
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10.0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2박3일) 동안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환경Hero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 되었으며, 청소년활동의 3대 핵심 테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대응’의 일환으로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제로(Zero) 가치관 형성과 타 지역의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대응하기 위한 탄소제로 로드(네트로드 체험) 등을 통해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래 세대가 경험하게 될 일상에 큰 영향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캠프가 되었다.

본 캠프는 19일(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아보는 ‘지구를 잇는 생동감’프로그램, 20일(화) 2일차 3가지 선택활동(지구를 지키는 표식, 지구를 살리는 기술, 지구를 위한 재활용)을 통해 미래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조별로 진행 하였고 21(수) 3일차 마지막 활동으로 아시아에서 2번째, 대한민국에서는 첫 번째로 규모가 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며 우리가 지켜야할 미래의 생태와 환경을 직접 접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되었다.

또한 금번 2박 3일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를 통해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느티나무]는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교류활동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진◯주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가지 못했던 캠프활동을 해서 너무 만족스럽다. 집과 부모님을 떠나 2박 3일의 캠프를 접하고 조금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지구의 환경과 환경 생태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 서호택 센터장은“‘환경Hero캠프’라는 제목 부합하게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서로 교류하면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느티나무]는 창의·융합 선도 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와 바른 학습,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양질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