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 확보...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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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 확보...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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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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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원) ▲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원) ▲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원) 등 3개 사업이다.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7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경희 시장이 도지사에게 직접 건립비용 지원을 건의하여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 및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는 남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향상 및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하여 왔으며 경기도의회 이천지역 도의원(허원, 김일중)들과의 관심과 협업 또한 이번 사업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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