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 벗고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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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책임감 벗고 물러납니다”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7.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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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무원 이승오, 오인환 씨 정년퇴임
이천시 사무관(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중 6명이 오는 30일자로 퇴임한다.
이승오 전 의회사무국장(4급)과 오인환 대월면장이 정년퇴임하고, 최용환 농림과장과 김월성 공원녹지사업소장, 박규하 백사면장, 이철호 모가면장 등 4명이 정년을 1년 앞둔 상태에서 명예퇴직한다.
오인환 대월면장은 27일 대월면사무소에서 가족 친지와 주민들이 첨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으며, 이철호 모가면장도 28일 모가면사무소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또, 박규하 백사면장은 29일 백사면사무소에서, 최용환 농림과장과 김월성 공원녹지사업소장도 같은 날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가족 친지와 동료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퇴임식을 갖는다.
이천시는 4명의 명예퇴임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방공무원법 규정에 의거 서기관으로 1계급씩 특진시켰다.
▶이승오(60세) : 1968년 양주군 별내면 근무, 1973년 이천군 신둔면 근무, 1989년 모가면 부면장, 1998년 이천시 신둔면장, 1999년 창전동장, 2006년 의회사무국 의회사무국장 역임. ▶오인환(60세) : 1966년 이천군 호법면 근무, 1979년 이천군수실 근무, 1996년 이천시 축산과장, 1999년 모가면장, 2003년 대월면장 역임 ▶최용환(58세) : 1969년 이천군 설성면 근무, 1983년 백사부면장, 1999년 대민봉사실장, 2000년 설성면장, 2003년 산업복지국 농림과장역임 ▶김월성(58세) : 1974년 광주군 초월면 근무, 1995년 남양주시 녹지과장, 1001년 이천시 산림공원사업소장 역임. ▶박규하(58세) : 1974년 이천군 호법면 근무, 1985년 대월면 근무, 1993년 모가면 근무, 1997년 중리동사무장, 2000년 산업복지국 농정과장, 2001년 호법면장, 2006년 축산과장 2006년 백사면장 역임 ▶이철호(58세) : 이천군 백사면 근무, 1986년 이천군 민방위과 근무, 1990년 이천군 도시과 도시계장, 1998년 의회사무국 산업전문위원, 2000년 마장면장, 2006년 모가면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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