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하고 대한노인회 및 지역관공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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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하고 대한노인회 및 지역관공서 방문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07.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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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는 7월 1일과 4일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2년간을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지난1일에는 김하식 의장과 김재헌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4일에는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옥란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명서 의원(국민의힘)이 과반수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원구성을 마무리한 이천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천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6개소를 방문해 소통의정을 진행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민생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류로 시민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방문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동참했다. 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 원종성) 간담회 일정을 시작으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 이천경찰서(서장 최규호)를 찾았으며, 다음날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 이천세무서(서장 윤재갑),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장봉순)를 방문했다.

유관기관에서 요청한 협조사항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예산 지원(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교사관사 신축(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여성안심귀가를 위한 인공지능 CCTV 도입 및 어린이·영유아 보호 시스템 확보(이천경찰서) ▲소화전 및 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지원(이천소방서) 등이 있었다.

김하식 의장은 “기관으로부터 받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이뤄나가겠다”며 “소통의정을 통해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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