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집회'관련 연행된 6명 오늘 낮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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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집회'관련 연행된 6명 오늘 낮 풀려나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1.28 1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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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구속수사로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

▲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이현호 시의원.
지난 26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에 항의하는 집회 참석 후 연행됐던 시의원 등 6명이 28일 오후 4시 30분경 풀려났다.

이현호 시의원, 성복용 시의원, 박동식 범대위 조직국장, 우귀식, 도승권, 이우민씨 등 6명은 지난 26일 오후 과천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 후 이천으로 내려오다 청계IC부근에서 경찰에 연행됐었다.


이들은 집시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 일반교통방해, 공무집행법방해 등의 혐의(26일 오후 6시경 청계IC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50여 분간 도로를 점거, 시위진행)로 연행, 28일 오후까지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에서는 불구속수사를 계속해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과 함께 연행된 108명의 시위대 가운데 102명은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26일 밤 12시쯤 귀가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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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 2007-01-28 18:50:37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이현호 시의원님을비롯하여 많으신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이천의영원한 발전이 곧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이천시화이팅!